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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부터 한예리까지…‘스위치’, 열정 가득 첫 대본 리딩

기사입력 2018-03-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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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사진=씨제스 프로덕션
↑ 스위치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사진=씨제스 프로덕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장근석부터 한예리까지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배우들의 ‘불꽃 열정’이 빛나는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 이하 스위치)는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사기’를 매개로 한 통쾌하고 짜릿한 우화극. 사기꾼에서 검사로 변신한 사도찬의 모험과 도전을 통해 삐뚤어진 사회를 풍자하는 작품이다.

이와 관련 ‘스위치’를 이끌어갈 배우들과 제작진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대본을 읽으며 호흡을 맞춘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달 7일 일산 SBS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에서는 장근석, 한예리, 정웅인, 이정길, 조희봉, 최재원, 권화운, 신도현, 안승환 등 ‘스위치 군단’ 배우들이 백운철, 김류현 작가, 남태진 PD 등과 의욕 넘치는 첫 만남을 가졌던 상황. ‘스위치 군단’은 4시간여 동안 계속된 대본 연습에서 각각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담아내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혼신의 열연을 쏟아냈다.

무엇보다 장근석은 검사가 되기 위해 사법고시를 준비할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검사가 되지 못한 천재 사기꾼 사도찬 역과 법과 원칙만을 고수하는 전형적인 검사 백준수 역을 열정적으로 소화해냈다. 캐릭터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긴장감을 드러낸 장근석은 ‘극과 극’의 정반대 성격을 지닌 1인 2역임에도 불구, 전혀 다른 인물로서의 감정을 담아내 현장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흙수저, 지방대, 여성이라는 장벽을 실력 하나로 돌파해 나가는 열혈 검사 오하라 역으로 나선 한예리는 철저하게 대본을 연구하고 분석한 듯, 오하라 특유의 톡톡 튀면서도 호탕한 어조를 자연스럽게 선보였다. 탁월한 안목과 해박한 지식을 겸비한 미술계의 큰손이자 필갤러리 대표 금태웅 역을 맡은 정웅인은 갤러리 대표라는 고상함으로 무장한 채 뒤에서는 온갖 극악을 행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능수능란하게 담아냈다.

설명이 필요 없는 관록의 배우 이정길은 전직 총리까지 역임한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정치 역사이자 정치 9단 최정필 역을 묵직한 무게감으로 펼쳐냈고, 감칠 맛 나는 쫀쫀한 연기력의 조희봉은 사도찬과 행동을 함께하는 봉감독 역으로 말투와 표정은 물론이고 소소한 제스처까지 빈틈없이 구사,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인 정도영 역의 최재원은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힘을 실으며 실감나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진지하게 대본을 읽으며 호흡을 맞추다가도 유쾌한 장면에서는 모두 박수를 치고 박장대소를 하는 등 ‘스위치 군단’ 배우들의 가열찬 에너지가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채웠다.

제작진 측은 “첫 대본 리딩에서부터 배우들이 선보여준 연기 호흡이 최강이었다. ‘스위치’를 향한 배우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2018년 상반기, 안방극장에 통쾌한 웃음과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메시지를 전할 ‘스위치’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위치’는 ‘수상한 가정부’, ‘최강칠우’의 백운철 작가와 김류현 작가가 남태진 PD와 처음으로 의기투합,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는 ‘리턴’ 후속으로 3월 중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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