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댁 신주아가 이탈리아 사랑꾼 부부의 모습에 귀여운 질투를 한다.
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지중해의 숨은 보석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살아가는 새로운 국제부부 두 커플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한국인 아내 차선정(39)씨와 이탈리아 남편 쥬세빼 스피나토(45) 부부는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살고 있다. 팔레르모는 2018년 이탈리아의 문화수도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곳에서 차선정씨 부부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내 차선정씨는 “원래는 한국에서 대기업을 다니고 있었다. 여행 중에 남편을 만났고, 첫눈에 반해 이곳 팔레르모까지 오게됐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특히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남편 쥬세빼 씨의 빼뺴투어가 소개됐다.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라는 ‘빼빼투어’는 팔레르모 토박이 남편의 진두지휘아래 도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국제 부부들의 일상을 담은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TV조선[ⓒ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