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홍진영이 눈물을 터트렸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병만족이 빙산 정복에 도전했다.
이날 홍진영은 여정의 시작에 “아직까지 괜찮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빙하 구간에 이르러 극한 추위가 계속되자
홍진영은 “내 인생 최대의 고비다”라면서 고통을 드러냈다. 그는 “몸이 냉동인간이 되는 느낌이었다”면서 “진짜 너무 추웠다. 그런 추위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봤다. 사람이 극한에 처하다 보니까 너무 서러웠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병만족은 극한 추위와 고통스러운 여정을 이겨내고 파타고니아 정상 정복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