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공식 1호 커플 전현무-한혜진이 무지개스튜디오에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겸둥이’라는 애칭을 공개하는가 하면 교제하기 시작한 과정까지 낱낱이 털어놨다. 솔직해서 더욱 달달했던 크리스마스의 연인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34회에서는 전현무-한혜진의 열애 인정으로 인한 무지개회원 긴급 회동과 김연경이 절친 마윤웬과 함께 둘러본 상하이 나들이, 팬미팅을 준비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접한 이시언은 “뭘 인정해요? 진짜요?”라며 깜짝 놀랐다고 밝혔고, 기안84는 열애를 인정했음에도 계속해서 오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깜짝 놀랐을 무지개회원들에게 “미리 못 알린 점은 너무 미안해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무지개회원들이 궁금했던 모든 것을 쏟아내던 찰나 해외 스케줄로 인해 긴급 회동에 참석하지 못한 헨리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왔다. 전현무는 헨리에게 “내 여자친구한테 인사해”라며 두 사람의 사이를 알렸고, 갑작스러운 닭살 발언에 스튜디오가 행복한 비명으로 가득찼다.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한혜진이 열애를 인정한 당일 발 빠른 실행력을 보여 시청자들이 엄지를 척 들게 만들었다. 제작진의 노력에 전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두 사
시청률도 최고를 찍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1부 12.8%, 2부 16.4%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예능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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