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가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진지한 연기에 도전한다.
김민교는 5일 오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 제작보고회에서 ‘눈 연기의 대가’로 통하는 것에 대해 “연기하면서 눈을 일부러 만들지는 않는다. 어떤 눈 연기가 나온지 나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에서는 오히려 눈 연기
이에 박희순은 "이번엔 김민교가 웃음기를 쏵 뺐다. 가장 진지한 캐릭터다"고 극찬했다.
김민교는 극 중 백사장 밑에서 수금을 담당하고 있는 양아치 역을 맡았다. 영화는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이다. 오는 4월 개봉.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