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사진| 워너원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동참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워너원은 5일 인스타그램에 "Wanna One l Wanna One X Girls' Education, 워너원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과 함께합니다. 워너원과 워너블이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워너원 멤버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난, 전쟁, 차별등의 이유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소녀들이 1억 3천만 명이라고 합니다.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은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개발도상국 소녀들이 교육을 통해 자기결정권을 갖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입니다"라며 소녀교육 캠페인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워너원은 "저희 워너원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여러분과 전 세계 소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녀들의 변화가 개인을 넘어 사회에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지금 바로 소녀교육 캠페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워너원과 함께 소녀들을 위해 약속해주세요"라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오는 11일부터 이틀 간격으로 오후 8시 7분에 공개되는 워너원 멤버들의 약속 포스팅을 리그램(다른 사람이 올린 게시글, 사진 등을 퍼와서 올리는 것)하고 약속을 인증하는 댓글을 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워너원과 팬들, 그리고 소녀들을 연결하는 프로미스 링을 1111명에 선물한다.
워너원은 지난해 11월에도 세이브더칠드런의 글로벌 기부 캠페인 '점퍼데이'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선행에 앞장선 바 있다.
한편, 워너원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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