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연예

[M+이슈] 한재영·김영수, 성추행 가해자 지목→잘못 인정→공식 사과(종합)

기사입력 2018-03-05 17: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성추행 논란 한재영 김영수 공식 사과 사진=DB
↑ 성추행 논란 한재영 김영수 공식 사과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극단 신화 대표 김영수와 배우 한재영이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후 잘못을 인정, 공식 사과했다.

지난 4일 오후 연극 배우 박 모씨는 자신의 SNS에 “극단 신화 대표이자 연출 김영수와 배우 한재영을 고발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김영수 대표가 지난 2011년 어느 날 출근을 했더니 대표가 팬티바람으로 볼에 뽀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가 술자리 이후 박 모씨를 따로 불러내 모텔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성추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 모씨가 거부하자 이후 극단에서 대역죄인 취급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극단 선배들에게 대표와 있었던 일을 울면서 토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배우 한재영이 “나도 너랑 자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성추행을 시도했다고 했다.

이에 박 모씨는 조연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재영을 TV에서 볼 때 마다 상처가 떠올랐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더불어 폭로 이유에 대해 “계속 침묵할 생각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용기 내고 있는 이 순간을 놓기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에 한재영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후 다음날인 5일 오전 박 모씨는 또 한 번 자신의 SNS에 입장을 전했다.

박 모씨는 “일단 결론은 김영수 대표에겐 아직 사과 받지 못했고, 한재영 배우에게는 직접 사과를 받았다”면서 “이제 한재영 배우에 대한 일은 털고 웃으면서 살고 싶고 그가 연기하는 모습을 봐도 아플 것 같지 않다”고 용서의 뜻을 밝혔다.

이후 한재영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 분에게 먼저 직접 사과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통화해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사과를 하고 받아들였고 용서를 구했다. 어떤 이유에서든 상처가 되었을 그분에게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김영수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 저의 행동으로 상처받은 단원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정식으로 사과를 드리고 아픈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저를 믿고 따라준 극단 신화 단원 여러분들과 연극계 동료분들과 선후배님들께도 사과 말씀 올린다”면서 “이번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고 극단 신화의 대표 자리를 사임하고 일체의 작품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박 모씨는 자신의 SNS에 ‘극단 신화 대표이자 연출 김영수와 배우 한재영을 고발’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게시글에는 한재영과 김영수 대표는 박 모씨에게 성추행을 시도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논란이 일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화제 뉴스
  • [단독] 또 버스에서 마스크 난동…경찰에 현행범 체포
  •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상향?…수도권만 41명 확진
  • 통합 "국민 현명"…여권, 위기감 확산 속 노영민은 유임
  • 새 임대차법 2주…서울 아파트 전세 줄고 월세 늘고
  • 폭우로 붕괴된 폐광산서 중금속 오염 침출수 흘러…전국 5천 곳 방치
  • "한 해 농사 다 망쳤다"…침수된 집 치우고 논밭에 나가보니 '망연자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