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한 19' 오상진, 전현무, 한석준. 사진|O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오는 4월 결혼하는 가운데 신혼의 오상진을 부러워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한석준 소속사 SM C&C는 7일 “한석준이 오는 4월 6일 금요일,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석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로써 한석준은 재혼으로 새 인생을 꾸리게 됐다. 한석준은 앞서 신혼의 아나운서 커플 오상진 김소영 부부를 솔직하게 부러워 한 바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O tvN '프리한19'에서는 NC 한석준, 오상진, 전현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성 호르몬 검사를 받은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오상진은 5.131ng/mL로 2위를 차지해 지난해 결과였던 3.982ng/mL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결과가 공개되자 한석준은 "엄청 많이 올랐다. 김소영 대단하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전현무 역시 "신혼의 힘이야. 드디어 남자가 된 거야"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오상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5초만 보여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이 영광을 아내에게 돌리겠다"고 아내 김소영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한석준은 5.
한편, 한석준은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5년 프리랜서로 나섰다. 한석준은 2013년 김미진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와 결혼 7년 만에 합의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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