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영재발굴단' 세계적인 탑모델 한현민이 출연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한현민이 모델이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한현민은 “사진을 찍고 면접을 보자고 했는데 촬영비로 30만원을 내라고 했다.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결국 면접도 못 봤다. 그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그걸 보고 현 기획사 대표님이 만나자고 했다”면서 전화위복이 된 사건을 밝혀 감탄을 안겼다.
이어 한현민은 타임지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로 꼽은 이유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한편 한현민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단연 눈에 띄는 외모를 자랑했다. 그의 아버지는 영어강사 일까지 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영어를 전혀 못한다고.
이에 한현민은 “외국 다닐 때 입국심사하지 않냐. 그때가 제일 무섭다. 잘못하다 입국 거부당할까봐”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