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이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는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내놓았다.
7일 MBC 측은 "인사부에서는 배현진 아나운서의 사표를 받지 않았다"면서 "거취도 알지 못한다. 배현진 아나운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사표를 낸 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2010년부터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이후 20
지난해 12월 MBC 총파업 종료 후 새로 취임한 최승호 MBC 사장은 보도국을 대대적으로 개편, 배 아나운서는 앵커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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