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 박근혜 前대통령에 면회 시도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 사진=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면회를 시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강유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례하지 않은 형량은 몇 년 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 구치소로 향했다. 강유미는 박 전 대통령 접견 신청 후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구치소를 빠져나왔다.

구치소 내부 촬영 불가로 인해 밖에서 기다리던 제작진은 강유미에 내심 기대하는 마음으로 “만나고 왔냐”고 물었다.

그러나 강유미는 “아니요. 못 만났어요”라며 “접수 용지를 작성하고 제출했는데 ‘이분께서는 아무도 만나지 않으신다고’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 분들도 많이 찾아오는 것 같은데, 지정한 분만 면회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 변호사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