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를 보고 사부를 추론하는 이상윤의 모습에 멤버들이 소름 돋아 했다.
11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새 사부로 지난달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한 평창 히어로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오늘의 사부를 추측할 수 있는 힌트를 줬다. 처음 힌트는 '사부는 어렸을 때 버스를 타고 다녔다"라는 것. 멤버들은 "어렸을 때 버스 안 탄 사람이 어딨냐"라면서 불평했다.
두번 째 힌트는 사부가 어렸을 때 썼던 일기장이었다. 일기에
그런데, 이상윤은 일기장의 날짜에 주목했다. 그는 "12월 20일이라는 날짜를 추론해 보면 사부의 나이를 알 수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승기는 "여기서 무슨 그런걸 보느냐"며 소름돋아 했다.
한편, 이날의 사부인 평창의 히어로는 이승훈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