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과 김희원이 서로에 대해 칭찬했다
이유영은 서울 강남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김희원은 내가 만난 사람 중에 세상에서 제일 웃기다. 현장에서 웃으면서 촬영했다”며 유머 감각을 언급했다.
이에 김희원은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이유영의 반응이 과할 정도로 크다. 잘 웃어주니 칭찬받은 것 같고 조금 더 웃게 된다”고 했다.
김희원은 또한 “스릴러 퀸인지 몰랐다. 이유영씨는 눈빛이 스릴러”라며 “많은
‘나를 기억해’는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여고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오는 4월 개봉 예정.
사진 강영국 기자/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