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 입대 사진=DB |
태양은 12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 받을 예정이다.
이날 태양의 군입대 현장에는 지난달 3일 결혼한 아내이자 배우 민효린이 등장, 배웅을 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차량 내부에서 인사를 나눈 것으로 추측했다.
대신 국내외 팬들이 현장을 찾아 그를 배웅했다. 태양은 이날 자신을 찾은 팬들을 향해 큰 절을 올리며 “잘 다녀오겠다”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
이날 오전 태양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잘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 꽃길만 걸으셔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태양은 지난달 27일 입대한 지드래곤에 이어 그룹 내 두 번째로 현역 입
한편 태양은 지난 2월3일 배우 민효린과 약 4년여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당일 애프터 파티를 열었지만,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터라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았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