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정대세, 명서현 부부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정대세, 명서현 부부의 온천투어 코스가 그려졌다.
이날 정대세, 명서현 가족이 투숙할 방을 고르는 데 독특한 방이 연속으로 등장해 당황케 했다.
분홍색으로 모든 것이 꾸며진 방에 들어간 명서현은 “나만 드는 생각인가? 분위기가 좀 야하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에 정대세는 “나도 그 생각했다”면서 “애기가 한 명 더 생길 거 같아”고 말해 분위기를 후
이어 정대세는 “여기서 자자”라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동생 좋아?”라고 셋째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명서현은 “여기 있으면 머리가 이상해질 거 같아”라며 거절했다. 이에 정대세는 “나도 모르게 흥분이 돼. 잠을 못 잘 거 같아”라고 말하면서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