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스’ 곽윤기가 이상화의 사인으로 택시비를 지불한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이상화와 곽윤기의 인연에 대해 물었다. 두 사람은 89년생으로 동갑. 하지만 이상화가 생일이 빨라서 한 학년 위로 선수촌에 입성한 바.
한편 MC들은 곽윤기에게 “택시비가 없어서 이상화 선수의 사인으로 대신한 일”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상화가 “부산에서 팬 사인회를
이후 곽윤기가 급하게 택시를 타게 됐다고. 그는 “기본요금이 3천원이었는데, 2천원이 모잘랐다”면서 “현금 대신 이상화 선수의 사인을 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택시에 카드 기계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이 “이상화 선수의 사인이 그럼 가상화폐냐”라고 얘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