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시청률 하락세…구하라 효과 없었다

↑ ‘한끼줍쇼’ 사진=‘한끼줍쇼’ 캡처

'한끼줍쇼' 시청률이 4% 대로 하락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으로 4.9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의 5.25%보다 0.275%P 하락한 수치다. 특히 최근 '한끼줍쇼'는 줄곧 5~6% 안팎을 넘나드는 시청률을 자랑했던 터, 4% 대의 시청률이 이례적인 기록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끼줍쇼'에서는 구하라가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카라로 사랑 받았던 구하라는 이날 방송에서 논현동 건물주다운 부동산 지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구하라는 방문한 동네, 아현동의 시세를 궁금해 하기도 했다.

신성우는 '조각가' 면모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첫 벨에 한끼를 성공하는 기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MC진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색다른 게스트와 함께 한 끼 식사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매주 다른 게스트 출연이 '게스트 소개 방송'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 또한 존재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