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이 배우 이영진과 배정훈 PD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SBS 교양국 관계자는 15일 스타투데이에 이영진과 배정훈 PD의 열애설과 관련 “저희도 기사로 소식을 접했다”면서 “배정훈 PD가 오늘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을 앞두고 있어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영진이 SBS 배정훈 PD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영진 소속사 측은 열애를 인정했지만, 결혼까지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인류학 학사 출신인 배정훈 PD는 ‘그것이 알고 싶다’,
이영진은 1998년 하상백 쇼를 통해 데뷔,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고령화 가족’, ‘환상속의 그대’, ‘로봇, 소리’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정나윤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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