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유시민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
1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과 박형준이 언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유시민은 “언론은 건드리는 사람이 없다. 언론은 공적기능을 하지만 사기업 형태를 띄고 있다. 헌법에 규정된 권리는 다 누리고, 공적 기관이 가져야할 책임은 가지지 않는다”며 현재 언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어 “자기들(언론)끼리 공격하지도 않다. 서로 공격만 안 하면 괜찮다. 언론사가 아닌 쪽에서 비판하면
그는 “언론은 안 건드리는 게 상책이다. 억울해도 참고 견뎌야한다. 정정보도 요구 하고 싸우면 계속 공격이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형준은 “언론의 뒤끝이 가장 강렬하다”고 말했고, 유시민은 “대통령도 못 이긴다”고 한마디를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