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자` 김진우, 위너 멤버 편지 받고 `왈칵`…무슨 내용 적었길래?

↑ 김진우 강승윤=JTBC 착하게 살자 방송화면

'착하게 살자' 김진우가 위너 멤버들에게 받은 편지에 감동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착하게 살자'에서는 위너 멤버들이 교도소 생활 중인 김진우에게 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우는 위너 멤버들이 적은 서신을 읽었다. 편지에 강승윤은 "형을 보니 정말 '리얼리 리얼리' 힘든 표정이더라"며 굳이 위너의 노래 제목을 적었다. 이어 "그래도 죄를 지었으면 정당하게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세상이 김진우를 범죄자라 욕해도 자신들은 언제나 형 편이라고 마음을 적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송민호는 오타와 함께 김진우를 약올리는 문장들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16일) 종영하는 지난 1월부터 8회에 걸쳐 방송된 '착하게 살자'는 '교도소'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