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살래요’ 정채연 사진=같이 살래요 방송 캡처 |
17일 오후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효섭(유동근/장성범 분)과 이미연(장미희/정채연 분)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벚꽃이 흩날리는 어느 봄,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했다.
풋풋한 20대의 박효섭과 이미연. 이미연은 먼저
이어 박효섭이 꿈에서 깼다. 이는 그의 꿈 속 장면이었다.
박효섭은 깨어나서 눈 앞에 있는 아내의 사진을 바라보며 “30년도 더 된 사람이 왜 나타나지. 아니지 셈나면 당신도 꿈에 나타나면 되잖아”라고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