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워너원 리더 윤지성이 컴백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윤지성은 19일 컴백을 앞두고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새 앨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현정 앵커는 "가요 차트까지 석권한 그룹인데 오늘 새 앨범을 들고 나온다. 벌써 앨범 선주문이 70만 장을 돌파했다. 올해도 워너원의 황금기는 계속 될 것 같다"고 워너원을 소개했다.
윤지성은 "길거리 지나가다가 아니면 음식점에서 밥 먹을 때 저희 노래 나오면 아직도 신기하고 그렇다"라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윤지성은 또 "좀 많이 설레고 떨린다"면서 "황금기라고 해가지고 저희가 포부를 잔뜩 들고 나왔는데 이게 잘 안 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앨범 발매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타이틀곡)'부메랑' 안무가 굉장히 난이도가 좀 있는 안무"라며 "(첫 연습) 다음 날 일어나서 다들 기어 나와 물리치료 받으러 갔다"라고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윤지성은 이날 "콘서트는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면서 "올해는 콘서트
한편, 워너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하고 2018년을 황금기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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