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김선아♥감우성, 결혼 첫 여행에 ‘티격태격+설렘 폭발’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와 감우성이 티격태격 신혼여행을 준비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이하 ‘키스 먼저’)에서는 안순진(김선아 분)과 손무한(감우성 분)이 여행준비를 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순진과 손무한은 커플 잠옷을 입고 일어나서 여행 준비물을 점검했다. 이어 안순진이 여행 가방에서 “스팀다리미도 가져 가냐? 책은 냄비받침 하게 두 권만 가져가라”면서 참견했다.
이에 손무한이 “지금 잔소리하는 거냐”라고 물으면서 티격태격하며 신혼여행을 준비했다. 짐을 옮기며 차에 오른 두 사람. 안순진은 “첫 여행이다”라며 설렘 가득한 반면, 손무한은 ‘우리가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이라고 속말하며 시한부 결혼생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안순진은 손무한이 전처 강석영(한고은 분)에게 온 전화를 받는 사이, 앞서 강석영이 찾아와 자신에게 “사랑이 아니라 죄책감이다. 순진씨도 결혼도”라고 했던 말을 곱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