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前) KBS 아나운서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7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의 부인인 노현정은 20일 서울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에서 열린 제사에 참석했다. 노현정은 옥색 한복 위에 청록색 롱자켓을 입고
노현정은 2006년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중단, 사실상 은퇴한 상태다. 지난 2012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언론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으나 정 명예회장의 제사를 통해 근황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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