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림: 업라이징’ 개봉 사진=UPI코리아 |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흥행 시리즈의 귀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인류를 지켜내기 위한 전대미문의 초대형 액션 스펙터클을 담아낸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한층 더 강력해진 적 카이주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우렁찬 포효만으로도 거대 로봇 군단을 단번에 압도하는 모습은 전편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게 강력해진 적들의 진화를 느끼게 만든다.
여기에 강력한 적들에 맞서 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해 출격 준비를 하는 파일럿들의 긴장 가득한 모습에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보여줄 비장한 전투에 대한 서막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에서는 베일에 가려졌던 스토리를 좀 더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욱 거대하고 스펙터클한 전투 장면을 새롭게 만끽할 수 있다.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지구를 공격하기 시작한 카이주였지만 처참히 무너진 지구를 지키기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거대 로봇 군단은 거침없는 진격으로 침공을 막아낸다. 하지만 더욱 거대하고 강력한 파괴력을 선보일 메가 카이주의 모습은 “스케일이 다르다”라는 카피처럼 전
더욱 화려해진 전투 기술을 선보이는 집시 어벤져의 모습과 그를 조종하는 제이크(존 보예가 분)와 네이트(스콧 이스트우드 분)의 눈부신 활약은 세상을 구할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예고할 뿐만 아니라, 초대형 액션 스펙터클을 기대해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