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NCT 127.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마크가 '인생술집'에서 화제가 된 '마크 3종 세트'를 선보이며 탄생 비화를 밝혔다.
NCT 127은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에 가수 로꼬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마크는 술을 마셔봤냐는 질문에 "올해 처음으로 (술을) 마셨다. '인생술집'이라는 방송 때문에 마셨는데, 방송 전에 멤버들끼리 리허설을 했다. 신기했다"고 눈을 반짝이며 귀엽게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마크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선보인 마크 3종 세트 보여달라는 팬의 요청에 부끄러워하면서도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트럼펫 소리, 한 손 박수, 레드벨벳 '빨간맛'의 도입부 소리 등 생소한 개인기에 DJ 컬투는 "이게 개인기예요?"라고 당황해했고 멤버들을 따라하며 마크를 놀렸다.
특히 정찬우는 개인기 중 "빰빰빰빰"이라고 볼을 울리며 내는 레드벨벳의 '빨간맛' 도입부 성대모사에 당황해 "이게 뭐냐"고 물었을 정도. 마크는 "'빨간맛'의 도입부다. 이게 잘 들려서..."라고 말했고 정찬우는 "너는 하필 이걸 따라할 생각을 했니"라며 웃었다.
김태균이 "이거는 여기 있는 사람들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멤버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너도나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4일 NCT(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텐, 재현, 윈윈, 마크, 런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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