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영턱스클럽 한현남 “채리나, 커피 심부름 7년 동안 매일 시켜” 폭로

↑ ‘해피투게더3’ 한현남, 채리나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해피투게더3’ 한현남이 채리나에 대해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 목요일 목요일은 즐거워 특집’으로 진행, 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휩쓸었던 룰라 채리나, 영턱스클럽 한현남, 베이비복스 간미연, Y2K 고재근, R.ef 성대현이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영턱스클럽의 인기가 떨어진 후 한현남이 힘들어하자 함께 생활을 한 적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온 가족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이었음에도 절친 한현남을 위해 함께 살았다.

이를 듣던 한현남은 “허드렛일을 엄청 시켰다. 7년 동안 커피 심부름을 시켰다. 언니가 일어나면 매일 커피를 타줬다”라며 채리나의 성대모사를 맛깔나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현남은 “매일 시키니까 너무 힘들었다. 한 번은 너무 힘드니까 침을 뱉고 줬는데 맛있다고 했다”며 침라떼 일화를 공개 듣는 이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채리나는 “아침에 어머니가 절 깨울 때 요구르트, 커피를 주셨다. 현남이와 함께 사니까 그 일을 현남이가 해줬다”고 설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