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비 사진=‘백년손님’ 제공 |
24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원조 컬링 여신 이슬비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최초공개했다.
결혼사진도 최초로 공개한 이슬비는 남편과 띠동갑이라고 밝혔고 아내와 16살 차이인 조연우는 “더 행복해 보인다”며 반가워했다.
집안일은 어떻게 하고 있냐는 질문에 이슬비는 “암묵적으로 분담이 되어있다. 누가 밥을 하면 다른 사람이 설거지를 하고 청소를 하면 물걸레질을 한다”며 “그런데 제가 항상 닦는 일을 하니까 물걸레로 닦는 게 싫어서 먼저 집에 가서 청소기를 돌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형일과 손아랫동서 고성주는 각각 장모의 동생과 장모와 한팀을 이뤄 인간 컬링 게임을 진행했다.
장모의 동생과 장모는 빨간 대야에 직접 들어가 인간 스톤이 됐다. 박형일과 고성주가 각각 인간스톤을 밀어서 게임을 시작했다. 고성주는 올림픽 컬링팀이 외쳤던 "영미"를 대신해 장모 이름인 "순자"를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는 컬링 해설위원 이슬비가 직접 해설을 하며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의 경기는 올림픽 못지않은 긴장감을 선사했다. 결국 마지막까지 승부를 제대로 겨루지 못한 채 게임이 끝났다. 박형일과 손아랫동서 고성주는 각각 장모의 동생과 장모와 한팀을 이뤄 인간 컬링 게임을 진행했다. 장모의 동생과 장모는 빨간 대야에 직접 들어가 인간 스톤이 됐다. 박형일과 고성주가 각각 인간스톤을 밀어서 게임을 시작했다. 고성주는 올림픽 컬링팀이 외쳤던 "영미"를 대신해 장모 이름인 "순자"를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형일과 장모는 게임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는 컬링 해설위원 이슬비가 직접 해설을 하며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의 경기는 올림픽 못지않은 긴장감을 선사했다. 결국 마지막까지 승부를 제대로 겨루지 못한 채 게임이 끝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