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대 위한 뷰티 정보 집결”…‘팔로우미9’의 이유 있는 자신감(종합)

↑ ‘팔로우미9’ 전혜빈, 장희진, 리지, 손수현, 이수민, 김남희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9’가 새 MC, 코너들로 구성, 새롭게 탄생했다.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는 패션엔 ‘팔로우미9’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전혜빈, 장희진, 리지, 손수현, 이수민, 김남희가 참석했다.

이날 첫 방송되는 ‘팔로우미9’에는 장희진, 전혜빈, 손수현, 김남희, 이수민 등 새 MC들이 출격한다. 앞 시즌에서도 활약을 펼친 리지는 이들과 함께 색다른 뷰티 노하우와 콘테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팔로우미9’는 ‘팔로우미TV’와 ‘Pick & Pick’ 두 개의 코너로 진행된다. ‘팔로우미TV’는 가장 주목 받는 트렌드를 팔로우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스타일 토크부터 최근 뷰티 이슈는 물론 핫한 리얼 일상을 생중계해 초밀착 뷰티 팁을 전할 전망이다.

‘Pick & Pick’은 이버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로, 여섯 MC가 똑똑한 뷰티 소비를 위해 직접 나선다는 콘셉트다. MC들은 매주 주어지는 쇼핑 미션에 따른 팀 대결을 펼치고 시청자의 퍼스널 쇼핑 메이트가 되어 똑똑한 쇼핑 리스트를 설계한다.

출연진들은 ‘팔로우미9’에서 메이크업 노하우부터 이너 뷰티, 패션 등 트렌드에 대해 집중 탐구한다. 특히 출연진들을 민낯 공개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현실적인 조언과 새로운 뷰티 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팔로우미9’은 10대부터 30대 여성 MC들로 구성돼 넓은 연령층에 공감대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혜빈은 “다른 타입의 MC들로 구성됐다. 10대부터 30대까지 집중력 있게 (뷰티 노하우를) 찾아 볼 수 있지 않나. 그게 가장 큰 강점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다른 뷰티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이어 김남희는 “MC들이 직접 스파를 받거나 염색, 커트하는 등 직접 체험에 나섰다. MC들이 직접 겪어보고 느끼니까 시청자들과 더욱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전혜빈은 “관전 포인트는 ‘팔로우미9’의 모든 것이다. 호기심을 품으실만한 재밌는 주제로 가득 차 있다. 편안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남희는 “모든 정보가 정답일 수 없지만 정답을 찾아가는 게 뷰티 팁이다. 첫 방송보다 끝날 때 더 예뻐지겠다”며 자신에 찬 목소리를 냈다.

방송계 뷰티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즌9까지 제작된 ‘팔로우미’. ‘팔로우미9’에서는 연예인들의 뷰티 노하우부터 리얼한 일상까지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