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모델 문가비(29)가 올리브 ’토크몬’에 출연한 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관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토크몬’에는 UFC 파이터 추성훈, 배우 정소영 강은탁, 모델 문가비가 토크몬스터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문가비는 몸매관리법, 피부색 등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문가비는 27일 스타투데이에 "워너비스타라는 칭찬을 들을 때마다 너무 기쁘다"면서 "지난해부터 아디다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최근 ’겟잇뷰티2018’ 크루로 함께하고 있는데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토크몬’에 출연한 것이 생각보다 많이 이슈가 돼서 놀랐다. 좋게 봐주신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해진 이미지라든지, 억지로 해야하는 건 못한다"면서 "요즘 트렌드가 솔직함이 먹히는 시대라서 좋게 봐주신것 같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문가비는 2011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해외 활동을 하며 이름을 알린 문가비의 앞으로의
그는 "지금은 한국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 해외에서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한국 활동이 새롭다. 토크쇼도 출연해보니 재미있었기 때문에 더 출연해보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한편, 문가비에게 종일 관심이 집중된 이날, 프랑스 출신 모델 겸 DJ 윌리 몽프레의 열애설도 불거졌으나 문가비는 이를 부인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