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박스오피스]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만 돌파 목전…흥행 ing

↑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2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전날 하루 동안 6만311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95만1515명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4일에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 등 흥행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에 2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같은 날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일일관객수 3만9777명, 누적관객수 94만633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