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유라가 MBN스타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
유라는 28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중 유라가 맡은 ‘진태리’는 아역출신 20년 차 배우다. 20년 동안 여배우로 살면서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은 것 같은 애늙은이 같은 인물이다.
유라는 20년 후 모습에 대해 묻자 “20년 후면 나이가 47세다. 그때면 결혼을 해서 아이를 키우고 있지 않을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2세를 꼭 보고 싶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사람이 2세를 보고 싶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로망이 있다. 어릴 때부터 ‘난 아이를 낳으면 이렇게 키워야지’라는 게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평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자주 본다는 그
연예계 생활에 대해서는 “아마 아이가 어리다면 아이에게 집중하지 않을까. 일도 병행하면 좋지만 그때 가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터뷰⑥에서 계속)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