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와이프2’ 사진=‘싱글와이프2’ 캡처 |
이날 심혜진은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로 향하며 낭만일탈 여정을 이어가던 차 안에서 남편 윤상의 노래 ‘Waltz’를 틀었다. 심혜진은 “우리 오빠가 꽃은 안 사줬어도 가사를 써줬다"며 미소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아내의 모습을 VCR로 지켜본 윤상은 “평소 때 안 듣던 제 노래를 자꾸 트네요”라며 쑥쓰러워 했지만, MC 이유리는 “나를 위한 노래가 세상에 퍼지니까 얼마나 감동적이냐”며 심혜진을 부러워했다.
심혜진은 이어 윤상의 노래 ‘사랑이란’을 듣던 중 “오빠 생각난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뮤지션의
SBS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