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경영이 후배 폭행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경영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실제 있었던 일은 맞지만 인지적인 부분에서 오해가 있었다"면서 2010년 선고 이후 손해배상금이 지급되지 않은 데 대해 해명했다.
관계자는 "이사를 몇 번 다닌 것도 있고, 혼자 살아 연락을 잘 안 받고 하다 보니 공지를 못 받아 인지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현 소속사로 온 법원 공지를 일주일 전 확인하고 법적 절차 처리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법률사무소에 확인을 요청해 둔 상태"라며 "'미스티' 포상휴가에서 돌아온 뒤 배상금 지급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재산내역 공개까지 갈 일은 전혀 없을 것"이라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이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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