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사진|바다 SNS |
↑ 바다. 사진|바다 SNS |
가수 바다가 남편에 대해 언급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결혼기념일 선물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노사연, 바다, 정인, 제아가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바다는 10살 연하 남편에 대해 “남편이 결혼 후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며 “결혼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사람들이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실망할까 봐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바다는 “남편이 요리를 잘 한다. 아침마다 요리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남편이 고집이 있어서 스스로 요리를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주방에 오는 걸 싫어한다”고 덧붙여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바다가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며 바다의 달달한 일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바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잊지 말라며 준 선물. 행복한 결혼기념일”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바다는 선물 받은 바비인형을 보며 행복해하고 있다. 부케를
팬들은 “벌써 1주년이냐. 결혼기념일 축하한다”, “꼭 행복하길 바란다”, “선물이 너무 예쁘다” 등 답글로 축하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해 3월 요식업 종사자인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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