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술집’ 이채영 사진=인생술집 방송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이하 ‘시그대’)’의 주역 이유비, 데프콘, 이채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유비는 “이채영이 연애 조언을 해줬다. 제가 평소 편한 복장을 즐겨 입는데, 언니가 ‘네가 그러니까 남자가 없는 거야. 셔츠를 입어야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채영은 “오래 알았다가 만난사이가 아니면 외형적인 면에서 호기심을 부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깔끔하지만 섹시한 셔츠가 좋다. 단추는 두 개 정도 풀어서 상상력을 자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약속장소에 여자가 10분 정도 늦어야 한다고 하는데, 미리 와서 앉아있
여기에 신동엽은 “먼저 와있는 여자친구를 본다면 크게 감동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채영은 “사랑에는 남녀가 없고, 사람하고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서로 배려가 중요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