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플로우식과 콜라보 “원래는 ‘젖어′S’만…4일 후 MV 촬영”

↑ 플로우식 제시 사진=MK스포츠

[MBN스타 김솔지 기자] 래퍼 제시가 플로우식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작업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래퍼 플로우식과 제시의 ‘All I Nee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제시는 플로우식과 함께 작업하게 된 배경에 대해 “사실 이번 앨범에서 저는 원래 ‘젖어′S’만 함께 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플로우식이 저한테 갑자기 한곡이 더 나왔다며 피처링 제안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곡이 ‘All I Need’인데, 어쩌다 보니 두 곡을 다 함께 하게 됐다. 그리고 4일 후에 뮤직비디오를 찍으러 LA로 향했다”고 털어놨다.

‘All I Need’는 플로우식과 제시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두 재미교포의 크로스-컬처한 백그라운드를 살려 언제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All I Need’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