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16세 소년 농부 한태웅이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한태웅과 전속 계약을 체결, 개그맨 정찬우, 배우 한영, BJ서윤과 한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한태웅은 지난해 KBS1 ‘인간극장’,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 TV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중학생 같지 않은 어른스럽고 구수한 말투와 농사를 사랑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2일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인간극장’을 통해 한태웅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본인의 꿈을 대하는 긍정적 마인드를 보았고, 향후 농업 부문 전문가와 농민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태웅은 앨범 준비뿐 아니라 MCN 채널로의 소통을 중심으로 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 독창적인 콘셉트로 다양한 농업 정보를 전달하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활동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다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 속 전통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M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