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속 장면이 궁금하다고요? ‘뮤비래’에서는 뮤직비디오 속 장면을 설명하거나 해석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재밌는 뮤직비디오의 세계로 ‘뮤비래’가 안내하겠습니다. <편집자주>
↑ 오마이걸 사진=오마이걸 반하나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
[MBN스타 신미래 기자] 오마이걸 반하나가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4차원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2일 오후 6시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가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팝업 앨범의 활동명인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는 오마이걸의 스페셜한 유닛으로 오마이걸의 반이 참여하지만 하나가 된다는 의미와 오마이걸 만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하길 바라는 소망이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칩튠 사운드로 시작하는 일렉 하우스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게임기 속 소녀로 변신한 반하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뮤직비디오에서는 독특한 발상과 상큼 발랄한 요소들이 가득했다. 과즙미가 톡톡 터지는 귀여운 멜로디, 아기자기한 감성이 듬뿍 담긴 노랫말 그리고 상상력이 가미된 영상이 좋은 시너지를 냈다.
반하나는 사육사, 우주복, 파자마 등의 개성 넘치는 의상으로 만화적인 영상미를 그려냈다. 지루할 틈이 느껴지지 않은 다양한 콘셉트는 B급 감성을 제대로 터트렸다.
↑ 오마이걸 사진=오마이걸 반하나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
◇ 반복되는 안무로 엔돌핀 폭발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바나나 알러지에 걸린 원숭이를 표현한 듯한 재치 있는 안무가 인상적이다. 이와 같은 안무가 반복되면서 묘한 중독성을 불러 일으켜 호기심을 자극했다.
◇ 원숭이로 변신한 오마이걸 완전체 ‘깨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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