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OH MY GIRL ) 아린 |
2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의 팝업 앨범 '바나나 원숭이 알러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오마이걸 아린은 "EXID 하니 선배님이 저의 이름을 언급해주시면서 떡,튀,순을 먹자고 들었다. 그 때는 핸드폰이 없어서 떡,튀,순을 함께 먹지 못했지만 이제는 핸드폰이 생겼으니 함께 떡,튀,순을 함께 먹겠다"며 "선배님 진심이 담긴 말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감동도 많이 받았다. 음악방송에서 뵈면 용기를 내서 잘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바나나 원숭이 알러지'는 칩튠 사운드로 시작하는 일렉 하우스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듣는 이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곡이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라는 오마이걸의 유닛 팀명은 오마이걸의 반이 참여하지만 하나가 된다는 의미와 오마이걸 만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으며,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포함해 수록곡 '하더라', '반한게 아냐' 등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