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룻밤만 재워줘 김종민 옥스퍼드대 기숙사 숙박 소감 사진=방송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영국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김종민과 이선빈은 옥스퍼드의 유명 서점에서 영국출생 한국인 옥스퍼드대 학생인 에스더를 만나 그의 기숙사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날 옥스퍼드대의 아침을 만끽하기 위해 산책에 나선 김종민은 어제와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연발했다.
인증샷을 찍기 시작한 그는 “사방으로 다 봐도 너무 예쁘다. 그런데 내가 너무 못생겼다. 이 경치에 내가 들어가니까 너무 이상
이어 “한국연예인 최초로 옥스퍼드대 기숙사에서 숙박을 한 게 아니냐”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김종민은 “진짜로 여행을 좀 해야 하는 게 맞는 게 산책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산책을 한다. 여행이 사람을 바꾼다는 말이 맞다. 진짜 멋있다. 내 눈앞에 이런 게 있다니”이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