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송은이.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개그우먼 송은이가 ‘불타는 청춘’에서 김영철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로 엠티를 떠난 모습을 담았다.
이날 이연수는 송은이에게 “김영철 씨랑 가상 부부생활을 했지 않나. 남자로 어떻나. 김영철과 썸이 있는 것 아니냐. 멋지실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송은이는 “영철이 잘 모르는 것 같다”라며 “영철이는 장점이 많다. 재미있고, 착하고, 남을 잘 챙긴다”고 칭찬했다.
박선영은 단점을 궁금해했고, 송은이는 “단점이 한 가지 너무 큰 게 있다며 “많이 수다스럽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남자로서의 향기가 안 난다는 거냐”고 물었고, 최성국은 “너 남자 얼굴 보냐”고 궁금해했다. 송은이는 “본다. 나만의 스타일이 있다”고 강조했다.
송은이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지금 몇 세기냐. 마지막 연애는 20세기 때”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마음은 있는데 노력은 안했던 것 같다. 마
송은이는 '불청' 멤버들과 두루 친분이 있는 사이. 이날 엠티에 함께해 각종 게임을 전수하며 청춘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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