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결혼식 사회 진행비를 입금 받고 종적을 감춘 배우 이종수를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기 피소’ 이종수 잠적 일주일째. 여전히 연락두절, ‘미투’보다 나쁜 꼴이고 ‘미투’보다 무책임한 꼴이다. 찌질이의 극치 꼴이고 ‘미투’ 김생민보다 100배 뻔뻔한 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계 영구제명 스스로 자처한 꼴이고 사실상 방송퇴출 당한 꼴이다. 대국민 사기극의 주인공 꼴이고 막장드라마의 주연 꼴이다”고 말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 신동욱 공화당 총재 게시물. 사진|신동욱 SNS |
하지만, 아프리카TV BJ 성명준이 지난 3일 유튜브를 통해 ‘충격. 실검 1위 연예인 2억 4천 사기의 피해자가 직접 밝히는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이종수 잠적에 대한 의혹만 커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피해자 B씨가 이종수에게 사업비용으로 3천만원을 빌려줬으며, 이종수가 해당 금액을 함께 동거하던 여자친구가 업소에 진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종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이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