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정글의 법칙’ 김성령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편에서는 새로운 생존지에서의 첫날 밤, 모든 걸 내려놓은 ‘여왕’ 김성령의 모습이 공개된다.
병만족은 힘겨운 생존 환경 속에서도 함께 수확한 먹거리로 저녁 식사 준비에 들어갔다. 김성령은 솔선수범하기 위해 센 불에서 옥수수를 굽다가 얼굴까지 익어버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심지어 얼굴에 거뭇한 숯까지 묻어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제대로 망가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얼굴이 그렇게 된 것도 모른 채 열심히 옥수수를 구워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자신의 상태를 파악한 김성령은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며 장난기 어린 얼굴로 조재윤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치고 모닥불 앞에 앉은 김성령은 조재윤과 이야기하던 중 “정글에 와서 오늘 제일 기운이 없다”며 돌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김성령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