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6월 ‘KCON 2018 NY’ 출격…”한류 팬 만난다”

↑ 워너원. 제공|CJ E&M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워너원이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미국 뉴욕 프루덴셜 센터에서 개최하는 ‘케이콘 2018 뉴욕(KCON 2018 NY)’의 첫 번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워너원의 뉴욕 첫 방문에 북미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예상된다.
CJ E&M 측은 6일 워너원이 케이콘(KCON)을 통해 처음으로 뉴욕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2017년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탄생한 보이그룹. 데뷔 앨범으로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2000년 이후 최초로 대한민국 아이돌 그룹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매 순간이 기록과 화제의 연속인 워너원은 지난해 ‘케이콘 2017 LA(KCON 2017 LA)’를 통해 해외 팬들과 처음 만난 후 글로벌 인기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는 서울을 포함해 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호주, 대만, 필리핀 등 13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 곁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세계를 무대로 뻗어나가는 워너원의 한층 강렬하고 성숙해진 스페셜 퍼포먼스를 오는 6월, ‘케이콘 2018 뉴욕(KCON 2018 NY)’에서 만날 수 있다.
케이콘(KCON)은 CJ E&M이 2012년부터 햇수로 7년째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라이프스타일 축제다. 신인 및 중소기획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는 세계 각지의 팬들과 접점을 형성하고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팝(K-POP) 콘서트를 비롯, 드라마, 영화,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전파해 온 케이콘(KCON)은 북미,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2017년까지 총 56.6만 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했고, 2018년에는 4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 LA 등지에서 한류의 열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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