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무혐의 처분…누리꾼 “고의성 없어 마땅한 결과, 고생 많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샤이니 온유가 강제 추행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가 최근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온유는 지난해 8월 서울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신체 일부를 만져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사건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하지만 검찰은 피해자가 고소취하서를 제출한 점과 본인 진술 등을 통해 온유에게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사건 후 온유는 출연 예정이던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자진 하차한 후,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사과하고 자숙해왔다.
온유가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고의도 아니었는데 마음고생 많았다. 힘내라”, “당시 목격담도 추행은 아니었다. 넘어지면서 일어나려다 착각한 것이더라”, “그래도 술 마시고 실수한 건 잘못한 것이니 항상 술은 조심하길 바란다”, “활동 더욱 열심히 해라. 항상 응원한다” 등 의견이다.
한편 온유는 지난 5일 두바이 오티즘 락스 아레나(Autism Rocks Arena)에서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6 인 두바이(SMTOWN LIVE WORLD TOUR VI in DUBAI)' 공연을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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