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5일 울트라 코리아 측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 Beyond),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갈란티스(Galantis),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제드(Zedd), 주(Zhu)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탁월한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제드는 '갓제드'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국내외 할 것 없이 어마 무시한 인기를 자랑한다. 레이디 가가 앨범의 프로듀싱과 투어 오프닝 공연에서 두드러진 천재성으로 바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단숨에 세계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빌보드 차트 12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명곡 '클로저(Closer)'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팝의 경계를 허문 세계적인 아티스트 체인스모커스도 출연을 확정했다. 2014년 울트라 코리아 풀파티 스테이지를 찾았던 그들이 세계적인 거장이 돼 다시 울트라 코리아를 찾을 예정이라는 소식에 체인스모커스 고정팬과 울트라 코리아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울트라 코리아 2015에 이어 두 번째로 울트라 코리아를 찾는 데이비드 게타는 그 이름만으로 충분한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적인 스타이며, 울트라 코리아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는 6월 8, 9, 10일 3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등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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