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참견 최화정 사진=KBS Joy |
7일 방송될 KBS joy ‘연애의 참견’ 12회에서는 연하 남자친구와 사내에서 비밀 연애중인 커리어 우먼 여자친구의 고민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연을 보낸 여친은 공개적으로 사귄다는 것을 드러낼 시 오히려 여자가 불이익이 더 많다는 남친의 배려에 따라 사내 비밀연애를 이어간다. 그러나 여친이 없는 줄 알고 호시탐탐 남친을 노리는 여직원들이나 주변 눈치를 봐가며 애정표현을 해야 한다는 것이 고충이라는 것.
이를 본 김숙은 돌연 “비밀 연애하면 최화정이 만렙이다”라고 거침없이 폭로한 것은 물론 “노하우가 있느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이에 최화정은 “사연 속 주인공의 마음을 다 알겠다. 비상계단에서 안는다던지 이런 장난을 치게 되는데 그럴 때 딱 걸리는 거다”라며 화제에서 벗어나려 애쓴다고.
그러나 하이에나 김숙은 “걸린 적이 있냐. 예시가 너무 구체적
이에 과연 최화정은 김숙과 동생들의 맹공격에서 피해나갈 수 있을지 오늘(7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특히 좀처럼 당황하는 법이 없는 이성적인 사고의 소유자 최화정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