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신의 아이들’ 네 번째 OST `Quiet`, 오늘(8일) 오후 6시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OCN 토일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의 네 번째 OST가 오늘(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작은 신의 아이들’ OST Part 4 ‘Quiet’는 몽환적인 색채의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R&B 싱어송라이터 니화(NiiHWA) 가 참여한 곡으로 소중한 여동생을 잃은 슬픔을 가진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진 김단, 이 두 사람의 외로움과 고독의 시간을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극복해 낸다는 주제를 한편의 시와 같은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셀프 프로듀싱한 자신의 음반뿐 아니라 인피니트 출신 호야(HOYA), 계범주, 에즈원 등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작곡, 작사, 랩피쳐링 등을 선보여온 니화는 드라마 ‘매드독’, ‘흑기사’ OST에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도 뛰어난 가창을 통해 본격적인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네 번째 OST 'Quiet'는 멀티 플레이어 니화의 보이스에 담긴 몽환적인 감성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크리허브(CREAHUB) 박근철 프로듀서, 마티(MATHI), 정수민 의 섬세한 프로듀싱이 맞물려 드라마의 시청자들이 더욱 극에 몰입할 수 있는 장치로 탄생되었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작은 신의 아이들’의 OST 시리즈는 드라마 방영기간 중 차례로 공개되고 있으며 다채로운 색깔의 실력파 가수들을 통해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로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 예상된다.
한편, 매주 토,일 10시 20분 방영되는 OCN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 논리, 숫자만을 믿는 IQ167의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형사 김단(김옥빈 분) 등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전대미문의 집단 죽음에 얽힌 음모와 비밀을 추적하는 드라마로, 드라마 ‘타짜’, ‘마이더스’, ‘상속자들’ 등을 연출한 강신효 감독과 유명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