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이효리♥이상순 부부, 웨딩 앨범 공개…“첫 만남부터 결혼 생각”

↑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웨딩 앨범과 함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 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웨딩화보 앨범을 공개했다.

이날 민박집에 묵고 있는 예비부부가 셀프 웨딩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고 하자 이효리는 “집 안에서 찍어라. 그러면 우리가 찍어줄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예비부부는 흔쾌히 수락했고, 이효리는 결혼 앨범을 가지고 왔다.

이상순이 집 앞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 이효리는 “결혼식날 우울하다고 기타를 치고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베일 쓴 자신의 모습에 이효리는 “옆에 파리가 앉았다”라며 웨딩 화보 속 숨은 재미를 털어놓아 웃음을 선사했다.

연애 스토리에 대해 묻자 이효리는 “처음 만날 때부터 결혼 생각을 암묵적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도 “결혼 할 것 같다는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효리는 “이 사람이랑 결혼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 번 더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